1. 점원 대신 모바일 '테이블 주문'…경쟁 불 붙는다
테이블 오더는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과 결제까지 이루어지는 서비스로, 대표적인 예가 바로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입니다. 지난 9일부터 KG이니시스가 QR 기반의 '테이블 오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했고, NHN과 카카오톡, 배달의 민족 등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업체들이 QR코드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카카오의 경우 카카오 챗봇을 통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합니다. 이미 서비스를 제공 중인 KG이니시스의 경우 국내 및 해외 카드 결제와 주요 6개사 간편 결제(삼성 페이, 카카오페이 등)를 연동해 제공함으로써, 국내 업계 중 가장 많은 결제 수단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테이블 오더 서비스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빠른 출시와 제일 많은 결제 수단을 제공하는 KG이니시스가 먼저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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