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마나 다를까' 5G 핵심 기술의 정의 및 4G와의 차이
바야흐로 5G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2019년 4월 3일 5G가 상용화되어 이미 5G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5G가 뭐가 다른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잘 모릅니다.
이 글에서는 4G와 5G의 차이를 간략히 정리하고자 합니다.
4G (Today, Before Further Developments) | 5G | |
Latency | 10 ms | Less than 1 ms |
Peak data rates | 1 Gbps | 20 Gbps |
Number of mobile connections | 8 billion (2016) | 11 billion (2021) |
Channel bandwidth | 20MHz | 100MHz below 6GHz |
200kHz (for Cat-NB1 IoT) | 400MHz above 6GHz | |
Frequency band | 600MHz to 5.925 GHz | 600MHz–mmWave (for example, 28GHz, 39GHz, and onward to 80 GHz |
Uplink waveform | Single-carrier frequency division multiple access (SC-FDMA) | Option for cyclic prefix orthogonal frequency-division multiplexing (CP-OFDM) |
User Equipment (UE) transmitted power | +23 decibel-milliwatts (dBm) except 2.5GHz time- division duplexing (TDD) Band 41 where +26dBm, HPUE is allowed | +26dBm for less than 6GHz 5G bands at and above 2.5GHz |
IoT has a lower power-class option at +20dBm
5G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5G 주파수 대역이 3.5 GHz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와 인접한 대역을 사용하는 방송사 주파수와 간섭이 일어날 수 있고(실제로 5G 시험 서비스 시 KBS와 SBS가 TV 수신에 혼선을 빚었습니다) 최대 20 Gbps의 전송 속도를 가진다는 말과는 달리 실제로 통신사들이 밝힌 전송속도는 1.35 Gpbs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네트워크 끊김 현상 등 불안정 문제로 인해 준비가 덜 된 상태로 상용화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으며, 레이턴시 안정성 측면에서 5G는 크게 빛을 발하지 못하고 6G로 넘어갈 수도 있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5G가 새로운 세대의 무선 인터넷 기술임을 부정할 수 없으며, 주목할 만한 기술이라는 점에서 향후 몇 년간 5G가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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